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짐 차머스 연방 재무장관은 본인의 첫 번째 예산을 발표하며 책임감 있고, 현시기에 적절하며 더 나은 국가 미래 건설을 시작하는 예산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차머스 장관은 세계 경제 전망 악화, 고물가, 고에너지 가격, 금리 인상이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탄탄하고 합리적이고 상황에 맞는 예산이 호주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방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 생계비 압박 완화, 더 튼튼하고 현대적인 경제에 대한 투자, 예산 복구 등 세 가지를 이번 예산의 주요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 이번 예산에는 100억 달러의 호주 주거미래기금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기금은 공공 주택과 저렴한 주택 3만 호를 공급하고 절실한 주거 필요에 3억 3,300만 달러를 할당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첫 5년간의 투자 수익은 오지 원주민 커뮤니티의 주택 수리, 보수, 개선 등에 쓰이게 됩니다. 가정 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 노숙 위기에 처한 저소득 노인 여성에게 피난처와 임시 주택을 제공하는데 1억 달러가 투입됩니다. 정부는 또 공공 주택 공급 및 중저 소득자의 내 집 마련 지원에 4년간 3억 4,860만 달러를 지원하고 5년간 3억 5,000만 달러를 들여 저렴한 주택 1만 호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 연방 정부는 예산에서 앞으로 4년간 성인 이민자 영어 프로그램에 2,000만 달러를 지원하고 학생에 대한 사례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호주 청소년의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820만 달러를 투입해 커뮤니티 언어학교 지원금 프로그램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영구 이민 유입 상한을 160,000명에서 195,000명으로 늘릴 방침인데, 이를 통해 영주권 취득 경로가 더 많아질 것이라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신속한 비자 처리, 밀린 비자 처리 가속화, 고숙련 이민자를 위한 기회 인식 제고 등을 위해 4,220만 달러의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한 인권 활동가는 카타르에서 평화 시위를 벌인 후 동료 한 명과 함께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성소수자인 피터 탯첼 씨는 본인이 거의 한 시간 동안 공안에 붙잡혀 있었고 경찰이 시위 이미지와 영상을 삭제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출생 활동가인 그는 본인이 여행과 관련해 조사받았고 시드니로 출국을 지시받았다며 카타르 정부에 실망을 표했습니다. 카타르는 동성애를 법으로 금지합니다.
- 영국 최초의 인도계 총리가 탄생하자 인도가 환호하고 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리시 수낵 신임 총리를 “영국 인도인의 살아있는 교량”이라고 부르며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쿤와르 나트와르 싱 전 인도 외교부 장관은 그의 총리 지명을 “역사적 사건”이라고 평가하고 “영국에서 변화가 일어났다.”라고 말했습니다. 샤시 타루르 야당 의원도 영국이 인종차별을 뛰어넘어 종교가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엄청난 의지를 보여줬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리시 수낵 신임 총리는 210년만의 최연소 총리이기도 합니다.
이상이 10월 26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