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8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빅토 도미넬로 뉴사우스웨일스주 고객서비스 장관은 옵터스 개인정보 유출이 호주 전체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와 빅토리아, 퀸즐랜드, 남호주 등 국내 여러 개 주는 옵터스 해킹 피해자에게 새 운전면허증과 번호를 발급하며, 비용은 면제해주거나 옵터스로부터 환급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도미넬로 장관은 ABC와 한 인터뷰에서 뉴사우스웨일스 주민은 온라인이나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서 새 운전면허 번호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21세기에 개인 정보가 과도하게 공유되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오늘 밤 자정 종료됨에 따라 가격 부풀리기 집중 감시에 나섭니다. 유류세 50% 인하가 종료되면서 유가가 리터당 20센트 이상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하지만 정부는 소매업체들이 더 저렴한 가격에 이미 구매한 석유가 7억 리터가량 있어 공급량이 충분하다며 이러한 우려는 기우라고 말했습니다. ACCC는 유가를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연방 정부 제안하에서 연방 반부패 기구는 이례적인 경우에만 공개 청문회를 열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공약 사항인 반부패 독립기구 신설을 위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합니다. 마크 드레이퍼스 연방 법무장관은 공개 청문회는 실시하기가 더 어렵다고 말했지만, 녹색당은 반부패 독립기구가 공개 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야 한다고 맞섭니다. 드레이퍼스 장관은 정부가 약속한 바를 이행 중이라며 잘못한 일이 없다면 이 반부패 기구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 내 러시아 점령지에서 실시된 주민투표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러시아 점령지 네 곳에서 러시아 병합 찬반 의사를 묻는 주민투표가 종료됐지만,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은 불법∙부정 투표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 연결을 통해 유엔 대표단에 한 연설에서 이에 대해 결과가 이미 정해진 “가짜” 투표라고 비난했습니다.
- 무현금 복지카드가 폐지됩니다. 정부는 어젯밤 녹색당, 재키 램비, 데이비드 포콕 상원의원들의 지지를 얻어 무현금 복지카드 폐지 법안을 상원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이 카드는 복지금 수급자 소득의 최대 80%를 도박이나 술 구매에 사용할 수 없는 카드에 묶어두는 소득관리 수단이며, 오지 커뮤니티에 있는 주민 17,000여 명에게 이 카드가 발급됐습니다. 정부는 논란이 된 무현금 복지카드를 폐지하고 대신 내년 3월까지 자발적인 복지 소득 관리 카드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이상이 9월 28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