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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레이너: 영주권자 RRV 신청비 $1475… 7월부터 오른 다른 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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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는 비자 신청비뿐 아니라 기술이민 비자의 최소 연봉 기준도 함께 인상됐습니다. Source: Getty / LuapVision/Getty Images/iStockphoto

RRV비자로 알려진 155/157비자(Resident Return Visa)의 신청비가 7월 1일부터 1,475달러로 인상됐습니다. 직전까지 490달러였기 때문에 3배 수준으로 신청비가 올랐습니다.


Publish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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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V비자로 알려진 155/157비자(Resident Return Visa)의 신청비가 7월 1일부터 1,475달러로 인상됐습니다. 직전까지 490달러였기 때문에 3배 수준으로 신청비가 올랐습니다.


Key Points

  • 주요 비자 신청비 7월 1일부터 상당수 25% 인상
  • 155/157비자(Resident Return Visa) 신청비:7월 1일부터 1,475달러… 이전 490달러에 비해 3배 수준 인상
  • 기술이민 비자 최소 연봉 기준도 인상… 인상폭 약 3.8%

호주에서는 매년 7월 1일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면서 각종 제도와 요금이 함께 조정됩니다. 새로운 회계 연도가 7월부터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것들이 7월 1일부터 변경되곤 합니다.

호주에 살고 있는 한국인과 이민자, 그리고 호주에 오길 기대하고 있는 분들의 관심사 중 하나를 꼽자면 아마 비자 신청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호주 비자 신청비가 7월 1일부터 다시 인상됐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비자는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으로 신청비가 인상됐는데요. 오늘 익스플레이너에서는 청취자 여러분이 관심을 가질만한 중요 비자들의 신청비 인상폭을 살펴보겠습니다.

호주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의 비자 신청비 계산기(Visa Pricing Estimator)를 통해 확인해 봤습니다. 직접 비자 신청비를 입력하며 검색해 봤는데요. 올해 6월 말과 7월 초의 비자 신청비가 어떻게 달라졌나를 확인해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중요 비자 신청비는 이 기간 약 25% 정도가 인상됐습니다.

먼저 워킹홀리데이 1년차 신청비를 살펴보죠. 417비자 신청비는 670달러에서 840달러로 인상됐습니다. 인상폭은 약 25%입니다.

졸업생 임시비자, 485비자의 신청비는 4,600달러에서 5,750달러로 역시 25% 정도 인상됐네요.

독립기술이민 189비자의 신청비는 6,135달러, 주정부후원 비자인 190비자의 신청비는 6,140달러로 인상됐는데요, 두 비자의 직전 신청비는 4,910달러였으니까 역시 25% 정도가 인상됐습니다.

고용주 후원 비자인 482비자는 3,210달러에서 4,015달러로 25% 가량 인상됐고, ENS 비자인 186 비자의 신청비 역시 4,910달러에서 6,140달러로 약 25% 인상됐습니다.

배우자 비자인 820/801 비자와 309/100 비자의 신청비는 9,365달러에서 1만 1,710달러로 역시 25% 가량 인상됐네요.

이번 비자 신청비 인상액 중 가장 눈에 띠는 건 RRV비자로 알려진 155/157비자( Resident Return Visa) 신청비의 인상입니다. 직전에 비해 무려 3배 수준으로 비자 신청비가 인상된 건데요.

영주권 자체는 유지되지만 해외에서 다시 영주권자로 입국하려면 여행 권한(Travel Facility)을 갱신해야 하는데, 이때 신청하는 비자가 RRV비자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주권의 여행 권한은 5년간 유효하며, 이후 해외를 오갈 경우 RRV비자가 필요합니다.

RRV비자의 신청비는 7월 1일부터 1,475달러로 인상됐는데요, 직전까지 490달러였기 때문에 3배 수준으로 신청비가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7월 1일부터는 비자 신청비뿐 아니라 기술이민 비자의 최소 연봉 기준도 함께 인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주 후원 기술비자를 신청하려는 사람들은 더 높은 연봉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인상폭은 3.8% 입니다.

이에 따라 핵심 기술 스트림의 최소 연봉은(Core Skills Income Threshold·CSIT)은 호주화 기준으로 기존 연 7만6,515달러에서 7만9,423달러로 인상됩니다.

이 기준은 482비자(Skills in Demand)의 핵심 기술(Core Skills) 스트림과 고용주 지명 제도 비자인 186비자(Employer Nomination Scheme·서브클래스 186) 신청에 적용됩니다.

또한 전문 기술 소득 기준(Specialist Skills Income Threshold·SSIT)도 14만1,210달러에서 14만6,576달러로 상향 조정됩니다. 이는 482비자로 불리는 기술인력 수요 비자(서브클래스 482)의 전문 기술(Specialist Skills) 스트림 신청자에게 적용됩니다.

아울러 임시 기술이민 소득 기준(Temporary Skilled Migration Income Threshold·TSMIT)도 7만6,515호주달러에서 7만9,423호주달러로 인상됩니다.

이 기준은 지역 고용주 후원 기술비자(서브클래스 494)와 지역 후원 이민제도 비자(RSMS·서브클래스 187) 신청에 적용됩니다.

새로운 소득 기준은 7월 1일부터 접수되는 신규 고용주 지명(nomination) 신청부터 적용됩니다.

다만 7월 1일 이전에 접수된 고용주 지명 신청과 기존 비자 소지자에게는 이번 변경 사항이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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