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8일 금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영국 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국내선과 국제선 승객들에게 적용되는 몇 가지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모든 국내선, 국제선 승객과 항공사 직원들은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호주로 입국하려는 사람들은 사전에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는 것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또한 NSW 주, 서호주, 퀸즐랜드 주 등 몇몇 주는 당분간 하루 입국자 수를 절반으로 줄입니다.
•브리즈번 광역권이 오늘 저녁 6시부터 사흘 동안 락 다운, 사회적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지역 사회 감염자로 판정된 격리 호텔 청소부가 전염성이 70%나 높은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며 퀸즐랜드 주가 선제적인 조치를 발표한 겁니다. 브리즈번, 로간, 입스위치, 모레톤, 레드랜즈 카운슬 지역 주민들은 월요일 저녁 6시까지 필수적인 업무를 제외하고는 외출이 금지됩니다
•퀸즐랜드 주의 강력한 락 다운 조치가 발표되자 다른 주들도 브리즈번 광역권에 대한 엄격한 조치를 내 놨습니다. 먼저 서 호주 주는 오늘 자정부터 퀸즐랜드 주와의 경계를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남 호주 주는 브리즈번 광역권에서 오는 여행객들에 대해 14일 간의 의무 격리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고국에서는 총 67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나흘째 천 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는데, 한국 정부는 자국 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절정을 지나 서서히 감소하는 단계'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확산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방역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어제 도날드 드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들에 의해 사상 초유의 의회 난입 사태가 발생한 미국. 이에 따른 후폭풍으로 트럼프 내각의 장관들과 고위 관료들이 잇따라 사퇴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 두기에 나섰습니다. 심지어는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를 당장 박탈해야 한다는 공화당 내의 인사들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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