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0일 목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Highlights
- NSW 주 여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망… 2 번째 ‘혈전 사망자’
- 멜버른에서 NSW 주 거쳐 퀸즐랜드 간 부부, 재 정착일 경우는 이동 규제 위반 아냐…
- 오늘 밤 11시 59분, 멜버른 광역권 락다운 해제…야외 마스크 착용 등은 계속 의무화
- 호주의 해외여행 금지령 9월까지 연장, 트레블 버블 체결국과의 교류만 가능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 피의자로 입건해 정식 수사 착수
이 시각 간추린 주요 소식
-호주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은 뒤 사망하는 2번째 사례가 발생했다. 호주 의약품 허가처인 TGA는 52세의 NSW 주 여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은 뒤 사망했다고 알렸다. 호주 의약품 허가처는 이번 사례가 드물게 발생하는 심각한 혈전 사례일 것이라고 말했다. 360만 명 이상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은 후 2번째로 발생한 이번 죽음에 앞서 지난 4월에는 48세 여성이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사망했다.
-봉쇄 조치가 내려진 멜버른을 떠나 육로로 NSW 주를 거쳐 퀸즐랜드 주로 들어간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의 남편도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부부는 지난 6월 1일 NSW 주 경계를 통과해 포브스, 더보, 모리, 길렌바 등을 거쳐갔고 그 가운데 여러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져 추가 감염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졌다. 이 부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퀸즐랜드 당국은 이들이 주 경계를 통과하는 여행 면제를 받지는 않았지만, 남편의 새 직장을 위해 주 이동을 한 경우 이는 공중 보건 수칙 위반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늘(10일) 밤 11시 59분 사회적 봉쇄, 락 다운 해제가 예정된 빅토리아 주에서는 오늘 4명의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자가 보고됐다. 보건부는 신규 확진자들 모두가 한 가족이며 기존 확진자의 근접 접촉자였다고 전했다. 오늘 멜버른 광역권에서 락 다운이 해제되면 자택을 떠날 수 있는 외출 사유 5가지는 사라지게 되며, 여행 가능 범위도 기존 10km에서 25km로 늘어난다. 하지만 여전히 각 가정 내에서의 모임은 금지되며 멜버른 광역권에서는 계속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한다.
-호주의 해외여행 금지령이 다시 2021년 9월까지 연장됐다. 물론 뉴질랜드 등 격리 없는 자유여행 협정 즉 트레블 버블을 체결한 국가 등은 여기에서 제외된다. 해외여행 금지령에는 크루즈 여행도 포함됐다. 한편,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오늘 싱가포르의 이센룽 총리와 정상 회담을 하는데, 곧 뉴질랜드에 이어 싱가포르와도 트레블 버블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 한국에서는 6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표됐다. 이런 가운데 고국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로 입건해 정식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단체가 윤 전 총장을 고발한 사건이 있었는데, 최근 윤 전 총장을 정식 입건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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