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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News Headlines” 2021년 11월 16일 주요 뉴스

MELBOURNE PROTEST

Protestors are seen during a demonstration outside the Victorian State Parliament in Melbourne, Monday, November 15, 2021. Source: AAP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Published

By Leah Na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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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노던 테리토리 외딴 지역, 처음으로 코로나19 봉쇄 조치 발령... ​
  • 빅토리아 주 신규 확진자 797명, NSW 주 212 명
  • 빅토리아 주 정부, 상원 토론 전 팬데믹 법안 수정
  • 호주 의학협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정부의 낮은 접종비 책정으로 백신 접종 가속도 위협…
  • 한국 공군, 여 부 사관 강제 추행 이후 극단적 선택… 알고도 은폐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노던 테리토리 외딴 지역인 그레이터 캐서린(Greater Katherine)과 로빈슨 리버(Robinson River) 지역이 처음으로 락다운,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72시간이 봉쇄 조치는 외딴 지역에 위치한 로빈슨 리버 원주민 커뮤니티에서 2명의 확진자가 보고되며 촉발됐고, 확진자는 43세 남성과 같은 가구 구성원인 30세 여성입니다. 마이클 거너 노던 테리토리 수석 장관은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를 포함 의료적인 목적, 생활필수품 구입, 1시간의 운동, 필수 근로자에 대한 출근, 간병 제공 등  5가지 이유가 아닌 이상 반드시 자택에 머물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빅토리아 주에서는 79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8명의 사망자가 발표됐습니다. 현재 빅토리아 주에서는 394명이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 중이며, 이 가운데 72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44명은 산소 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NSW 주에서는 오늘 212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었습니다. 현재 NSW 주에서는 210명이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며 중 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32명입니다.

-빅토리아 주 정부가 발의한 팬데믹 법안이 곧 상원 토론에 부쳐질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법안에 대한 몇 가지 조항을 수정했습니다. ‘공중 보건과 웰빙 수정법안 2021’이 공식 명칭인 이 법안은 주 총리와 보건 장관에서 팬데믹을 선언할 권한을 주고 공중 보건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합니다. 이 법안은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의회의 감독이 부족했다는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가장 큰 논란이 되는 조항은 보건 장관이 연령, 지역, 백신 접종 여부, 직업 등 개인의 특성, 속성, 상황에 따라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에 주 정부는 팬데믹을 선언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근거”가 필요하다는 부분과 각 개인에게 명령을 내릴 때에는 “반드시 공중 보건 위험과 연관이 있다”라는 부분을 삽입하는 것으로 조항을 수정했습니다.

-호주 의학 협회 부 회장인 크리스 모이 박사는 더 적은 수의 일반의, GP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할 것으로 보여 국가의 코로나19 부스터 프로그램이 가속도를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모이 박사는 이를 연방 정부가 백신 접종에 대한 진료비를 너무 낮게 책정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현재 연방 정부는 GP들에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 대해서는 $30, 2차 접종에 대해서는 $24, 같은 클리닉에서 2차까지 백신 접종이 이뤄진 환자에 대해서는 진료소에 추가로 $10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차를 넘어서는 추가 백신에 대해서는 $24만이 정부에서 백신 접종비로 지급됩니다.

-고국에서는 다시 한번 공군이 여 부사관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면서 강제 추행 정황을 확인하고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또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11일 공군 8전투 비행단 소속 여 부사관이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조사하면서 강제 추행 정황을 확인하고도 유족에게 알리지 않은 채 '스트레스 자살'로 둔갑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군은 해당 부사관이 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사망했다며 사건을 종결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상관인 이 모 준위의 성추행 혐의가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공군에서는 고 이예람 중사가 상급자에게 성추행당한 사실을 고발한 뒤 회유와 협박을 받다가 지난 5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각되며 관련자들이 문책을 당한 바 있습니다.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 지역의 난민 사태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폴란드 국경 수비대는 이웃 국가 벨라루스 국경 지대에 있는 중동 지역 이민자들이 무력으로 국경을 넘어올 수도 있다는 것을 대비하고 군대를 대기 시킨 상태입니다. 현재 유럽 연합은 벨라루스의 알렉산더 루카센코 대통령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이민자들을 항공기로 국경지대로 이동시켜 유럽연합 회원국인 폴란드로 들어갈 것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지만 벨라루스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 회원국들은 벨라루스 항공사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데 입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상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오전의SBS 뉴스 헤드라인이었습니다.

sbs.com.au/language/coronavirus를 통해 코로나19 뉴스와 정보가 63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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