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온 호주 단기 방문객 입국 건수는 2025년 4월 1만 9,540건에서 올해 4월 2만 2,530건으로 늘어 약 15% 증가했습니다. 한국은 호주 전체 방문객 유입 국가 순위에서는 8위, 뉴사우스웨일스주만 놓고 보면 5위까지 올라섭니다.
Key Points
- 2026년 4월: 호주 입국 건수 총 181만 7,190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
- 뉴질랜드에서 온 방문객 19.3%로 1위… 한국 2만 2,530건으로 8위
-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한국에서 온 방문객이 5위(15,630건)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2026년 4월 기준 호주 입국 건수는 총 181만 7,19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단기 방문객(Short-term visitor arrivals) 입국은 64만 4,77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 늘었습니다.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호주 거주자(Short-term resident returns)는 109만 2,380건으로 4.6% 증가해 전체 입국자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총 출국자는 181만 6,2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습니다.
한편 단기 방문객을 국가 별로 분류해 보면 뉴질랜드에서 온 방문객이 전체 단기 방문객 입국의 19.3%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중국이 8만 1,580건으로 2위, 미국이 5만 4,900건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4위는 영국, 5위는 인도, 6위는 싱가포르, 7위는 일본이었고, 한국은 2만 2,530건으로 8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에서 온 단기 방문객 입국 건수는 2025년 4월 1만 9,540건에서 올해 4월 2만 2,530건으로 늘어 약 15% 증가했습니다.
한편 방문객들의 목적지로는 뉴사우스웨일스(NSW)가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입국 시 모든 여행객은 체류 예정 주소를 신고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2026년 4월 단기 방문객 입국 건수는 뉴사우스웨일스가 24만 2,65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서 빅토리아주가 16만 4,280건으로 2위를, 퀸즐랜드주는 13만 1,390건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노던테리토리(NT)는 4,290건으로 가장 적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드니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국제선 항공편이 집중된 뉴사우스웨일스가 여전히 해외 방문객들의 주요 목적지임을 보여줍니다.
한국은 호주 전체 방문객 유입 국가 순위에서는 8위에 그쳤지만, 뉴사우스웨일스주만 놓고 보면 5위까지 올라섭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온 해외 단기 방문객의 경우 1위는 중국, 2위는 뉴질랜드, 3위 미국, 4위 영국, 5위 한국(15,630건)의 순서로 나타납니다. 이는 6위 인도와 7위 일본보다 많은 수입니다.
반면 빅토리아주, 남호주, 서호주, 태즈매니아주, 노던 테러토리, ACT에서는 한국에서 온 단기 방문객의 횟수가 10위 안에 들지 못했고, 퀸즐랜드주에서는 한국에서 온 단기 방문객의 횟수가 3,440건으로 8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과의 직항편이 운항되는 시드니와 브리즈번이 한국인 방문객들의 주요 목적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호주 통계청은 이번 통계가 실제 인원 수가 아닌 국경 통과 횟수를 기준으로 집계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사람이 한 달 동안 여러 차례 입출국한 경우 각각 별도로 계산됩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팟캐스트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호주 공영방송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 한국어 프로그램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세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SBS Audio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방송되는 한국어 프로그램 전체 다시듣기를 선택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SBS 한국어 프로그램 팟캐스트는 웹사이트 또는 유튜브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