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주택 착공 11% 감소…120만 채 공급 목표 달성 우려
- 반유대주의 특사 “유치원부터 반유대주의 교육 시작해야”
- 호주 H5형 조류독감 확산…확진 33건·의심 사례 22건
- 한국 양산 41도…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
- 호주 통계청이 발표한 주택 착공 건수 감소로 인해 2029년 중반까지 120만 채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국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6월에 착공된 주택 총수는 11.2% 감소한 4만8012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민간 부문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3.5% 감소한 2만7658채를 기록했습니다. 6월 주택 착공 건수는 줄었으나, 자재비 상승을 반영해 주거용 건축 프로젝트의 총액은 증가했습니다. 무소속 다이 레 의원은 채널 나인과의 인터뷰에서 건축 비용 상승이 문제이며 세금이 그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 호주의 반유대주의 퇴치 특사는 유대인 증오에 대한 교육이 유치원부터 시작돼 대학 및 TAFE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질리언 시걸 특사는 반유대주의를 조사 중인 로열커미션에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걸 특사가 2025년에 제출한 보고서에선 홀로코스트와 반유대주의 관련 수업을 국가 및 주립 학교 교육 과정에 포함시킬 것을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시걸 특사는 교사들이 반유대주의를 식별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호주 5개 주에서 H5형 조류독감 확진 사례 수가 3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외에도 22건의 의심 사례가 있으며, 그중 21건은 남호주에서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남호주에서 토종 조류 개체군 간 지역 내 전파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줄리 콜린스 연방 농림부 장관은 이번 주 호주 전역의 야생 조류 조류독감 대응 조치 비용을 분담하기 위해 ‘국가 관리 협정’이 발효된 것이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콜린스 연방 장관은 관할 구역 내에서 계속해서 현장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감시와 모니터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국인 한국 경남 양산의 기온이 41℃까지 올라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가장 더웠던 날은 2018년 8월 1일 강원도 홍천 41도로 경남 양산의 기온과 같습니다. 남서풍이 양산 일대 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는 '푄 현상'에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분지 지형까지 더해져 기온이 폭발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후위기로 지구 평균 온도가 올라가면서 영남권을 중심으로 전국이 끓고 있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는 데다 열기가 쌓이면서 다음 주에는 서울 더위가 더 극심해집니다.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1∼2도가량 더 높아 수도권 폭염도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
- 1 AUD = 0.70 USD = 1010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소나기. 8도-18도
- 멜번: 맑음. 2도-16도
- 캔버라: 맑음. -4도-15도
- 브리즈번: 소나기. 9도-21도
- 애들레이드: 맑음. 6도-15도
- 퍼스: 소나기. 10도-17도
- 호바트: 흐림. 6도-15도
- 다윈: 맑음. 21도-32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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