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 2020년 10월 23일 저녁 주요 뉴스

Anti-vaxxers could be refused entry to NSW venues

Anti-vaxxers could be refused entry to NSW venues Source: AAP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간추린 주요 소식

•매달 호주로 입국이 허가되는 해외여행객들의 숫자가 곧 한 달에 290명 더 증가된다고 발표됐습니다. 한 달 만에 오늘 처음으로 열린 전국 비상내각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입니다. 모리슨 연방 총리는 자택, 농장, 광산 캠프, 대학 캠퍼스 등을 언급하며 호텔 격리 프로그램을 대체할 새로운 격리 조치들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외에 머물고 있는 호주인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실수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마리스 페인 외무 장관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오늘 빅토리아 주에서는 코로나19 단 한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NSW 주에서는 단 한 명의 지역 감염자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빅토리아 주 이번 주말 상당 부분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NSW 주는 오늘부터 몇몇 제제가 완화되는데, 야외에서도 30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이나 행사장의 단체 예약도 30명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교회, 성당, 사찰 등 종교 활동을 위해서는 300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고국에서는 오늘 총 15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요양 병원과 재활 병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9월 중순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는 독감 백신 접종 뒤 사망하는 사례가 30명을 넘어서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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