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수) 저녁 6시 캔버라 소재 주호주 한국대사관(113 Empire Circuit, Yarralumla ACT 2600) 정원에서 펼쳐질 이번 ‘Autumn Night Concert’는 주호주대사관을 개방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한인 동포 및 호주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이다.
Cornet, Alto Horn, Euphonium, Baritone 등 오케스트라에서는 보기 드문 개성 있는 금관악기들이 타악기와 조화를 이루며 웅장함과 아름답고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인 소나무 브라스 밴드는 이번 콘서트에서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한국 가곡 등 10여 곡을 선보이며 특히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해 작곡된 "Graceful Arirang"이 하이라이트로 연주된다.
소나무 브라스 밴드(지휘자 김증섭)는 멜번에서 열리는 2018 Australia National Brass Band Championships 국제 경쟁 부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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