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스 3분 브리핑: 2026년 3월 12일 목요일

An Iranian military boat patrols next to the Artavil oil tanker, at the Kharg Island, in Persian Gulf, southern Iran, 12 March 2017

An Iranian military boat patrols next to the Artavil oil tanker, at the Kharg Island, in Persian Gulf, southern Iran, 12 March 2017 Source: AAP

2026년 3월 12일 목요일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G7, 유가 급등 대응 위해 사상 최대 규모 비상 비축유 4억 배럴 방출 합의
  • 연방 정부, 주유소 가격 폭리 의혹 단속 강화
  • 퀸즐랜드 친칠라 홍수 비상 경보…번다버그서 200여 명 대피
  • 중국–북한 여객 열차 6년 만에 운행 재개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세계 주요 부국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급격한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비상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긴급 회의를 열고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의 비상 비축유 가운데 4억 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유가 상승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방출입니다. 이 같은 결정은 현재 배럴당 90달러 수준인 국제 유가가 200달러까지 두 배 이상 급등할 수 있다는 이란의 경고가 나온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 연방 정부는 일부 주유소가 소비자에게 과도하게 높은 가격으로 연료를 판매하고 있다는 가격 폭리 의혹과 관련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짐 차머스 재무장관은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와 협의를 통해 연료 가격 급등과 공급 부족 우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근 일부 주유소들이 실제 공급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연료를 판매하고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면서 정부는 벌금을 두 배로 늘리고 감시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퀸즐랜드 서부 친칠라 지역에 오늘 아침 홍수 비상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긴급 구조 당국은 찰리스 크릭(Charley’s Creek)의 수위 상승으로 저지대 주택들이 침수 위험에 놓임에 따라 밤새 저지대 주택을 집집마다 방문해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퀸즐랜드 전역에서도 홍수가 발생해 번다버그에서는 2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번다버그는 2010년 이후 세 차례 큰 홍수를 겪었으며, 2013년에는 9.53미터의 기록적인 수위가 집계됐습니다.

  • 중국과 북한을 연결하는 여객 열차 운행이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재개됩니다. 베이징과 평양을 연결하는 열차는 주 4회, 중국 단둥과 평양을 오가는 열차는 매일 운행될 예정입니다. 중국 국영 철도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열차 운행 재개가 양국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중관계를 전면 복원한 뒤 약 반년만입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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