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동포 자영업자 ‘코로나19 극복기’ 2부: 시드니 소재의 스킨 클리닉, ‘미영스’

SBS한국어 프로그램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문을 닫은 후 다시 영업을 재개한 한인 동포 사업주들의 실제 이야기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그 두 번째 순서로 시드니 소재의 스킨 클리닉, ‘미영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Source: SBS

Part 2: 미영스(Miyoungs Skin Clinic)

시드니 소재의 스킨 클리닉, ‘미영스(Miyoungs Skin Clinic)’는 코로나19 사태로 어쩔 수 없이 영업을 중지한 후 지난 6월부터 다시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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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업체와 마찬가지로 ‘미영스’ 역시 정부의 요구에 따라 코로나19 로부터 고객은 물론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영 방식에 상당한 변화를 줘야 했다.

사업을 못하게 됐을 때 어떤 생각들이 스쳤는지, 정부로부터는 어떤 지원을 받았는지, 매출은 얼마나 감소했는지, 직원 감원이 있었는지,  운영에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지, 어떤  COVID-Safe plan을 시행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Chloe Kim 제너럴 매니저로부터 자세히 들어본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상단의 팟 캐스트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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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지난 6월 사업체를 위한 COVID Safe Check 온라인 툴을 선보였다.

사업체들은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코로나19 안전계획 템플레이트(COVID Safety Plan template)를 작성한 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업체로 등록할 수 있다.

이 온라인 툴은 사업체가 다시 운영을 안전하게 하도록 돕기 위해 고안됐다.

COVID Safe Check은 NSW 주정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