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자유당이 돌파구 모색에 적극 나섰다.
빅토리아 주총선의 자유당 참패에 줄리아 뱅크스 의원의 탈당 사태로 혼란 상황에 빠진 자유당이 나름 당권 파동의 후유증의 돌파구로 ‘현직 연방총리에 대한 당권 도전 규정 강화 조치’를 강구하고 나섰다.
연방자유당은 향후 현직 총리의 교체를 위해서는 의원총회로부터 2/3의 지지를 받아야 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자유당 지도부는 “연방총선을 통해 국민에 의해 선출된 연방총리의 임기가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강화를 통해 국정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당 차원에서 현직 총리 축출 절차를 한층 어렵게 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모리슨 연방총리는 “당권 파동에 따른 국민들의 좌절감을 잘 알고 있고, 국민들의 실망감을 이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당 차원의 책임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런 차원에서 우리 자유당은 차기 연방총선에서 승리를 이끄는 연방총리에 대해서는 임기가 보장될 수 있도록 당 규정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당권 사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을 잘 알고 있으며 10년간 5명의 연방총리를 받아들여야 했던 국민들의 좌절감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국민들은 총선에서 정부와 연방총리를 선택함에 있어 합리적인 기대감이 있고 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총리의 임기보장을 통한 국정 안정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현직 총리의 교체를 위해서는 자유당 의원총회에서 현행대로 단순한 표결이 아닌 2/3의 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연방자유당은 3일 저녁 비상 지도부 회의에서 결의했다.
마티어스 코먼 재정장관은 “더이상 연방총리의 회전문 교체의 상황은 돌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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