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인 승인 과정에서 법률 상 결점으로 인해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의 재건축이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NSW주 노동당 마이클 데일리 당수는 이 스타디움 철거를 위해 이달 초 NSW 정부가 발표한 동의서에서 법률상 결점을 발견한 팀 로버슨 SC 변호사에 법률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당수는 또 스타디움 주변 카운슬인 시드니 시티, 웨이버리, 울라라, 랜드윅 등 네 곳의 카운슬에 잠재적인 법적 조치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데일리 당수는 "이번 위반은 단지 기술적인 문제만은 아니며 이 스타디움에 대한 계획 동의 상에 큰 위반 사항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법률적 조치가 취해지면 건설시행업체 랜드리스는 "즉각" 작업을 중단해야할 것이며 알리안츠 스타디움의 철거는 계속 진행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AAP에 따르면 법률적 검토를 통해 환경 계획 정책에 대한 주정부의 "심각한 위반"이 발견됐으며 주정부가 현장의 오염된 토지 조사를 마치지 못한 채 토지 검사를 철거 이후로 연기했다고 주장했다.
로버슨 변호사는 이같은 법률 위반으로 인해 토지 및 환경재판소가 정부의 동의서를 무효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버슨 변호사의 주장에 따르면 또 NSW 정부는 첫번째 단계에서 요구하는 우수 설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30일 기준인 이 프로젝트의 공공 전시 기간도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NSW 기획환경부는 성명을 내고 스타디움 철거 승인은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이라고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