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가 양국의 코로나19 감염률이 지금처럼 낮은 수를 유지할 경우 내년 초 호주와 트래블 버블(자가 격리 없는 자유여행 협정)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전국 단위로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코로나19 봉쇄조치가 사회 전반에 실시된 올해 상반기와 비교해 호주 국민의 웰빙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사우스웨일스주 내 다국어 구인 광고의 88%가 최저 임금에 못 미치는 불법 임금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국에서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18명 발생했다. 역대 최다인 1030 명을 기록했던 전날 토요일보다 312명이 줄었지만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힘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오늘 수도권 곳곳에 차려진 임시선별진료소가 앞으로 3주 동안 운영된다.
-미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임박했지만 누적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은 현재 하루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입원 환자 수 등 3대 지표가 모두 최악인 상황이다. 독일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 명을 웃도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자 독일 정부는 연말을 앞두고 전면 봉쇄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