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1년 12월 17일 저녁 주요 뉴스

Australia’s Chief Medical Officer Paul Kelly speaks to the media during press conference at Parliament House in Canberra, Thursday, October 28, 2021. (AAP Image/Lukas Coch) NO ARCHIVING

Chief Medical Officer Paul Kelly speaks to the media during press conference at Parliament House in Canberra. Source: AAP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 폴 켈리 연방 수석의료관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서호주주를 제외하고 모든 주와 테러토리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제 전국적 이슈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의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률은 90%를 넘어섰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13명이 추가되며 주의 역대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주정부가 현재의 상황을 고려해 병원 등 의료시설 방문을 제한키로 결정함에 따라 동정적 사유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원 환자에 대한 면회가 허용된다.

-퀸즐랜드 주정부가 필수 소매업장 출입 시와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마스크 의무 착용은 18일 오전 1시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주총리는 주 내 2차 백신 접종률이 90%에 달하면 해당 조치가 변경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노던테러토리 벽지에 위치한 테넌트 크릭(Tennant Creek) 마을이 20일 오후 5시까지 락다운에 들어간다. 노던테러토리에서는 오늘 8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된 가운데 이 중 4명이 테넌트 크릭에서 나왔으며 노던테러토리의 최근 집단발발로 인한 누적 확진자 수는 100명으로 증가했다.

-호주가 영국과 자유무역협정(FTA)에 서명했다. 영국이 브렉시트(EU 탈퇴) 이후 맺은 첫 자유무역협정으로 관세 인하, 농업 개방, 서비스 인력 교류 등이 이번 협정에 포함됐다. 단 테한 연방 무역장관은 양국 간 FTA 체결로 영국에 수출되는 호주 상품 99%에 관세가 철폐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고국 정부가 내일(18일)부터 일상 회복을 중단하고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등 다시 방역 수칙을 강화한다. 상인들은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 책임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돌리고 있다며 대규모 집단소송까지 예고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한편 고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손실보상과 별개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 명에게 방역지원금 10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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