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2년 1월 18일 저녁 주요 뉴스

Pandemic Leave Disaster Payment

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한 유급 팬데믹 병가 혜택이 재도입된다. Source: AAP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 빅토리아 주정부가 의료 시스템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도심의 모든 병원과 지방 병원 6곳에 '코드 브라운(Code Brown)'을 선포했다. '코드 브라운'하에서 비응급 의료 서비스는 연기되고, 의료 종사자에게는 예정된 연차 휴가를 취소할 것이 요구될 수 있다.

-연방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대응의 다음 단계로서 민간병원과 체결한 코로나19 대응 협약을 발동시킨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으로 민간병원에서 근무하는 최대 5만7000명의 간호사와 10만 명의 직원이 공공부문의 코로나19 대응 추가 인력으로 전환된다.

-코로나19 때문에 격리되는 이들에게 지급하는 '팬데믹 휴가 재난 지원금(Pandemic Leave Disaster Payment)'이 오늘부터 변동돼 적용된다. 기존에는 유급 휴가 자격이 없는 근로자로 주당 19시간이나 그보다 적게 근무하는 이들은 주당 750 달러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액수가 450달러로 크게 감액됐고, 주당 8시간이나 그보다 적게 일을 하는 근로자에게는 아예 지급되지 않도록 변경됐다.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은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KN-24 미사일로 파악됐다. 북한은 이 미사일의 정확성을 검증하려고 무작위로 골라 시험 발사를 했다고 밝혀 이미 양산 중이고 실전 배치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고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천 명대(4072)로 올라선 가운데 고국 정부가 오늘부터 전국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6개 업종에 대한 방역 패스를 해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 패스를 일부 완화한 것이지만 방역 패스 적용이 유지된 일부 업종들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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