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1년 11월 18일 저녁 주요 뉴스

Deputy Premier Vickie Chapman

Deputy Premier Vickie Chapman Source: AAP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노던 테러토리의 최근 집단발발이 이달 초 다윈과 케서린 락다운을 촉발시킨 클러스터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윈과 케서린 락다운은 이달 초 노던 테러토리 입경 양식 작성 시 거짓말을 하고 케언즈에서 다윈으로 들어 온 21세 여성으로부터 바이러스 전파가 시작되며 촉발됐다.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초등학생들은 이제 근접 접촉자로 판명된 경우 신속항원자가검사를 통해 자가격리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근접 접촉자 학생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7일째에 PCR 음성 결과를 제시한 후 7일 이후부터 학교 복귀가 가능하다. 다만 8일째부터 14일째까지는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를 계속 제시해야 한다.

-빅토리아 주정부가 발의한 논란이 돼 온 이른바 ‘팬데믹 법안’의 미래가 아뎀 소뮤레크 전 장관의 반대표 행사 선언 이후 불투명해진 상태다. 빅토리아주가 선포한 ‘주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 는 오는 12월 15일  해제된다. 이에 빅토리아 주정부는 ‘팬데믹 법안’을 통과시켜 주총리에게 자체적으로 팬데믹을 선언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보건장관에게는 락다운, 마스크 착용 및 백신 의무 접종과 같은 제재조치를 강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길 바라고 있다.

- 남호주 주의회에서 비키 채프먼 부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이 통과됐다. 앞서 한 의회조사는 채프먼 부총리가 계획장관 시절 캉가루 아일랜드 내 목재항 건설 승인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의회 모독죄와 이해충돌에 적용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목재항 건설이 진행될 경우 채프먼 부총리가 캉가루 아일랜드에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악영향이 미치고, 캉가루 아일랜드의 관광산업과 관련, 금전적 이익에도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이 조사에서 드러났다.

-고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9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3천 명대 환자가 발생한 데다 위중증 환자도 5백 명대를 유지해 수도권 중환자 병상은 80% 가까이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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