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2년 2월 21일 저녁 주요 뉴스

Commuters arrive at the closed Central Station during the shutdown of Sydney's train network in Sydney, Monday, February 21, 2022. All trains across Sydney and NSW have been cancelled. (AAP Image/Dean Lewins) NO ARCHIVING

All trains across Sydney and NSW have been cancelled. (AAP Image/Dean Lewins) Source: AAP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 호주 정부가 중국 해군 함정이 호주 공군기에 레이저 빔을 발사한 것을 공개적으로 비판하자 중국 관영 매체가 호주 초계기의 근접 정찰에 따른 대응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군사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호주 초계기가 먼저 중국 군함을 근접 정찰했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전문가는 또 호주 정부는 초계기가 얼마나 근접 접근했는지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직후 2년 넘게 해외 입국 문호를 폐쇄했던 호주 정부가 오늘 0시 1분을 기해 공식적으로 국경을 재개방했다. 이로써 백신을 두 차례 이상 맞은 일반 외국인 관광객이나 방문객들도 호주를 자유롭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시드니 철도 운행 중단 결정을 두고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와 노조 측은 여전히 책임을 서로 떠넘기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주말에 양측 간 교섭이 결렬된 후 뉴사우스웨일스 교통부가 '안전'을 고려해 철도 운행을 중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확인했다. 주정부와 노조 간 공정근로위원회의 조정회의는 오늘 별다른 진전없이 끝났고 오는 수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우크라이나에 전운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대통령의 중재로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회담을 갖는데 '원칙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의 성명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의 안보 및 전략적 안정에 대해 논의하는 정상회담을 가질 것을 미국과 러시아 두 정상에게 제안했다. 이 성명에서는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회담은 성사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고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휴일 영향으로 나흘 만에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누적 확진자는 2백만 명을 넘어섰다. 고국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이달 말에서 3월 사이이고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대 27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치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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