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1년 11월 25일 저녁 주요 뉴스

Australian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Australian Foreign Minister Marise Payne speak to the media during a press conference at Parliament House in Canberra, Thursday, November 25, 2021. (AAP Image/Lukas Coch) NO ARCHIVING

Australian Foreign Minister Marise Payne speak to the media during a press conference Thursday, November 25, 2021. Source: AAP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에서 반정부 시위가 거세지자 소요사태 진정을 돕기 위해  호주가 연방경찰 및 방위군 병력과 외교관을 보내기로 했다. 우선 호주연방경찰 23명을 급파하고 이후 최대 50명의 경찰과 43명의 무장 호주방위군 병력 그리고 5명의 외무부 직원 및 1척의 순찰함을 보낼 예정이다.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의 수도에서 머내시 소가바레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의회를 습격하는 등 이틀째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내전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외무부가 에티오피아에 있는 호주 국민에게 즉각 떠날 것을 촉구했다. 호주 외무부는 에티오피아의 정부군과 반정부 세력 간 분쟁으로 안보 상황이 급격이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호주 국민에게 긴급 탈출 항공편이 마련될 것을 기대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빅토리아주의 국내 이동 허가 제도가 종료됐다. 이로써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호주 전역의 모든 곳에서 빅토리아주로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빅토리아주 보건부는 12세 이상 인구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90%를 달성한 오늘 ‘신호등 허가 시스템(traffic light permit system)’도 오후 6시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12월 15일 혹은 주의 2차 백신 접종률 95% 달성 시점 중 더 빠른 시기부터 적용되는 규제 완화 내용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근접 접촉자는 더 이상 격리되지 않아도 되며, 실내 업소 밀도 제한이 사라지고, QR 코드 체크인은 대부분 업소에서 사라지며, 마스크 착용 규정도 상당히 완화된다.

-고국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 금리를 0.75%에서 1.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지난해 3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다시 1.0%대 기준금리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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