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세인트 빈센트 병원이 400명의 확진자에게 음성 결과 메시지를 보낸 실수를 한 지 하루 만에 거의 1000명(995명)에게 결과 확인 전 음성 결과 메시지를 보내는 과오를 저질렀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사망한 주의 첫 번째 사례가 나왔다. 사망한 80대 남성은 백신 완전 접종자였지만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24명과 사망자 3명이 추가됐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오늘부터 일부 코로나19 제재조치가 재도입됐다. 집을 제외한 모든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은 의무며 요식업 종사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또한 QR코드 체크인이 재시행되며 펍과 클럽,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요식업장은 2평방미터당 1명의 밀도 제한이 적용된다.
-서호주 주정부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요식업장 제재조치를 내년 1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 빅토리아주에서 무료 신속항원검사를 제공하는 안이 고려 중이다. 신속항원검사는 이미 주정부 운영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소에서 차일드케어 센터와 교육계 종사자로 직장에서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에게 제공되고 있지만 이 외 다른 업종 종사자에게도 무료로 제공하는 안이 고려 중이다.
-고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물량 확보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고국 정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100만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