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1년 12월 31일 저녁 주요 뉴스

The country has narrowed its definition of a close contact despite the staggering daily rise in COVID-19 cases

The country has narrowed its definition of a close contact despite the staggering daily rise in COVID-19 cases. Source: Getty Images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 엿새째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요건이 폐지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로 무증상인 경우 격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가 요구되지 않는다. 하지만 증상이 있다면 PCR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 경우 격리 기간은 7일보다 길어질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자가진단이 제도적으로 적극 권장되면서 신속 항원검사키트의 품절 품귀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도 계속 인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복지 및 보건 단체들은 취약 계층에게 자가진단 키트를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새해를 앞둔 오늘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2만1000명(2만1151명)이 넘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는 전날 대비 73% 혹은 9천 명 가까이 더 늘어난 수치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코로나19 증세가 있거나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의 통보를 받았을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남호주주가 31일 자정부터 백신을 완전 접종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14일간의 격리 요건을 폐지한다. 또한 국내 이동객은 더 이상 도착 전 신속항원검사를 완료할 필요가 없고, 입경 허가서를 작성할 필요도 없게 된다.

-고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상금을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정산하기로 하면서 55만 개 업체를 대상으로 5백만 원씩 지원한다. 한편 사적 모임 인원을 4명 이하로, 식당이나 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는 내년 1월 16일까지 2주 더 연장된다.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