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1년 11월 8일 저녁 주요 뉴스

Students wear face masks to school.

Students in Yrs 2-11 wear face masks as they return to school at Fairvale High School in Sydney. Source: AAP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의 1차 근접 접촉자로 판명된 백신 미접종 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는 14일간의 격리 대신 7일간의 격리 후 학교 대면수업으로 복귀시키기 위함이다. 근접 접촉자로 판명된 학생들은 7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하면서 6일째 PCR 검사 음성 결과를 제시하면 7일 후 학교 복귀가 가능하다. 이후 학생들은 8일째부터 14일째까지 학교 시작 전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12세 미만 호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내년에나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호주 의약품관리청이 5세부터 11세 아동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하기 전 화이자사로부터 더 많은 자료를 기다리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오늘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제재조치가 추가 완화됐다.

-호주 최대 여행사 플라이트센터(Flight Centre)가 서호주주의 주 경계 봉쇄 지속에 법적 이의 제기를 검토 중이다. 백신 접종 완료율 80% 달성 시 주 경계를 개방한다는 국가 계획과는 달리 서호주 주정부는 12세 이상 인구의 9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때까지는 주 경계를 개방하지 않을 계획이다.

-고국에서는 '물류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수 품귀현상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고국 정부는 군의 비축 물량을 푸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호주에서 2만 7000리터의 요소수를 수입하고 베트남으로부터는 차량용 요소 200톤을 수입 하는 등 해외 수입선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