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의학적 자문이 변경될 경우 정부는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단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호주면역기술자문그룹 ATAGI는 18세 이상의 부스터샷 접종 시기를 2차 접종 6개월 후로 권고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일부 국가들은 2차와 3차 접종 간격을 줄이고 있다.
-영국과 미국 등 열흘간의 해외 순방 길에 나선 바나비 조이스 연방 부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이스 부총리는 런던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서호주주를 제외한 호주의 모든 주와 테러토리의 16세 이상 인구의 백신 완전 접종률이 80% 이상을 달성했다. 호주 전국적으로 16세 이상 인구의 93% 이상이 1차 접종을, 거의 89%가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 고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7천 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8백 명대 중반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화이자 백신을 3차 접종하면 오미크론 감염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고, 기존 1, 2차 접종자도 중증으로 악화하는 상황은 피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