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월 31일 금요일

 Illustration by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showing the 2019 Novel Coronavirus

Illustration by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showing the 2019 Novel Coronavirus Source: AAP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확진 환자만 1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2백여 명으로 늘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막대한 지원금을 앞세워 유엔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에 대한 전형적인 눈치 보기라는 주장도 제기된 상태다.

-퀸즐랜드주에서 두 번째 감염자가 확인되며 국내 확진환자가 총 9명으로 늘었다.(NSW: 4명, VIC: 3명, QLD: 2명)

-40도가 넘는 폭염에 강풍이 더해지며 ACT 전역에 17년만에 처음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수가 11명으로 크게 늘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해 귀국을 희망한 한국 국민 7백여 명 가운데 오늘 1차로 귀국한 368명을 제외한 나머지 300여 명은 내일 새벽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남자 단식 세계 2위인 노박 조코비치가  어제 저녁 펼쳐진 로저 페더러(3위)와의 준결승에서 완승을 거두며 2020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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