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호주 뉴스: 4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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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oil tanker docked at an oil refinery in Yokohama, Credit: Getty / Bloomberg

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알바니지 연방 총리 오늘 대국민 연설… 연료 절약 호소 전망
  • 유류세 인하에도 체감 지연… 일부 지역 최대 2주 소요
  • 정부, 중소기업 세금 지원 확대… 전쟁 여파 대응
  •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특별 전략 동반자’로 관계 격상

주요 뉴스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호주 동부 일광절약시간 기준으로 오늘 저녁 7시 중동 분쟁 상황에 대한 정부 대응을 설명하기 위한 대국민 연설을 진행합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특히 연료가 꼭 필요한 지역과 산업을 위해 국민들이 절약해 줄 것을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실은 과거에도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금융위기 등 주요 사안에 대해 대국민 연설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 유류세 인하가 단행됐지만 곧 부활절 연휴 여행 계획을 가진 가정들의 경우 휘발유 가격 인하를 당분간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 정부는 중동 전쟁의 경제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를 리터당 26센트 인하했습니다. 보험사 NRMA의 피터 쿠리 대변인은 주유소들이 기존에 높은 세율로 들여온 재고를 먼저 소진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 인하는 즉각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쿠리 대변인은 회전율이 높은 도시 지역 주유소는 하루 이틀이면 반영될 수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2주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연방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비용 상승과 공급망 차질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짐 차머스 재무장관은 연료 공급 문제로 세금 납부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호주 국세청이 한시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보다 유연한 분할 납부 계획과 이자 및 벌금 감면, 그리고 과세 소득 감소 시 PAYG 납부액 조정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차머스 장관은 정부가 다양한 시나리오를 분석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을 비롯한 양국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은 국방·방산 협력은 물론 인공지능과 인프라, 조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우리나라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국빈 방문에서는 전통 의장대 환영식과 함께 할랄 식재료를 활용한 국빈 오찬이 마련됐으며,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친교 일정도 진행됐습니다.

환율

  • 1 AUD = 0.72 USD = 1051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맑음 17도-27도
  • 캔버라: 맑음 12도-27도
  • 멜번: 흐림 15도-24도
  • 브리즈번: 소나기 19도-28도
  • 애들레이드: 흐림 12도-23도
  • 퍼스: 맑음 25도-27도
  • 호바트: 흐림 12도-22도
  • 다윈: 소나기 25도-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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