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4월 12일 금요일

Newspaper headlines anaysed by SBS Korean Program

Newspaper headlines anaysed by SBS Korean Program Source: SBS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

- 노동당이 5월 18일 연방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암 치료법 개발을 위해 호주의 암 연구원들이 추가 1억 2천 5백만 달러를 지원 받게 된다.

- 위키릭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변호인단이 미국 정부의 어산지 송환 요구에 대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어산지의 대리인인 제니퍼 로빈슨 변호사는 "어떤 언론인이든 미국에 대한 진실한 정보를 공개할 경우 미국 정부의 기소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위험한 전례"라고 비판했다.

- 한미 정상이 한국시각으로 오늘 새벽 열린 정상회담에서 남북미 정상 간 '톱-다운 방식' 외교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한편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둘러싸고 여야 반응은 첨예하게 엇갈렸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재추대됐다. 북한은 주요 국가기관장도 전격 교체하며 정권 2기 출범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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