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5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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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TN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퀸즐랜드주 주총리가 중국과의 외교 및 무역 갈등이 퀸즐랜드주의 일자리 최소 3200개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중국이 호주 도축장 4곳으로부터 육류 수입을 중단했고 이 중 3곳은 퀸스랜드주에 위치한 데 따른 반응이다.

-‘루비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81세 NSW여성이  어젯밤 사망하면서 호주의 누적 사망자 수가 98명으로 증가했다.

-브랜던 머피 호주 최고의료책임자가 미국에서 아동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와 연관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이 호주에서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밝혔다. 연방총리는 희귀 소아병인 가와사키병과 유사한 이 어린이 괴질에 대한 긴급 조사를 명한 상태다.

-고국에서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119명으로 늘었다. 특히, 최초 확진자의 동선과 겹치지 않는 클럽과 라운지바 등 4곳에서도 잇따라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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