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3월 16일 월요일

A older shopper looks at the fruit on display in a supermarket.

Woolworths and Coles will hold a shopping hour for the vulnerable who've been disadvantaged by panic buying. Source: AAP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호주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68 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현재까지 5명으로 집계됐다.

-수잔 맥도널드 퀸즐랜드주 상원의원이  피터 더튼 연방 내무장관에 이어 국내 정치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부호주주 주정부에 이어 빅토리아주 주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주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빅토리아주 비상 사태는 오늘 오후 12시부터 적용됐으며 4주 동안 계속된다. 앞서 서부호주주가 어제(March 15) 주 비상사태를 선언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NSW주, 빅토리아주, 서부호주주와 타스마니아주의 안작데이 기념 행사가 취소됐다.

-대형 수퍼마켓 체인 울워스와 콜스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전용 쇼핑 시간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노인 및 장애인으로 컨세션 카드 소지자는 전국의 울워스와 콜스 매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독점으로 식료품 및 기타 생활 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울워스: 내일(March 17)부터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 콜스: 수요일(March 18)부터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오늘 새벽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으로 전격 인하한 가운데 한국은행도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 금리를 0.5% 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0%대 금리시대에 돌입하게 됐다.

-고국 정부가 특별입국절차 대상을 오늘 0시부터 유럽 전역으로 확대한 가운데 앞으로 전 세계로 확대할 예정이다.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