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2월 28일(토)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에서 청사초롱 랜턴 페스티벌 개최
- 기존 실내 행사에서 거리 축제로 확대… 전 프로그램 무료
- 80명 참여하는 청사초롱 퍼레이드와 ‘더 말’ 애니메이션 첫 공개 예정
시드니의 공식 한인 마을인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설날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으로 3회를 맞는 ‘라이트업 코리아타운(Light Up Koreatown) 청사초롱 랜턴 페스티벌’은 2월 28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레일웨이 퍼레이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실내 중심 행사를 벗어나 본격적인 거리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행사 당일 코리아타운 일대는 차량이 통제되며,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 박종훈 대표는 SBS 한국어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전통 문화와 다음 세대를 위해, 그리고 로컬 주민들에게 한국 고유의 설 문화를 알리고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중국 설과는 다른 한국만의 설 문화를 분명히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혼례식에 사용되던 청사초롱이 축제의 상징으로 거리를 장식하는 것과 관련해,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 제니카 서 프로젝트 매니저는 “청사초롱은 길을 밝히고 복을 기원하는 등불”이라며 “코리아타운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고 밝아지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축제에서는 약 600개의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한복 체험, 벽화 퍼포먼스, 전통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4시에는 약 80명이 참여하는 청사초롱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가운데 하나는 말의 해를 맞아 제작된 줄리앤 리 작가의 애니메이션 ‘더 말’의 첫 공개입니다.
박 대표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접하고, 다문화 사회 속에서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BS 한국어 프로그램은 이번 2026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 설날 축제 ‘라이트업 코리아타운 청사초롱 랜턴 페스티벌’에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해 현장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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