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연방정부가 산불피해 복구 기구 'Bushfire Recovery Agency'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또 국가산불피해구호기금(national bushfire recovery fund)에 20억 달러를 지원하며 신설 기구가 향후 2년 동안 산불피해 복구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주 주총리 역시 산불피해 복구 기구의 신설을 발표했다.
-멜버른에 산불로 인한 두꺼운 연기층이 형성돼 오는 수요일(Jan 8)까지 지속될 것으로 경고됐다. 안드레아 핸우드 수석 과학자는 집의 모든 창문을 닫고 문틈도 막으라고 권고했다.
- 이란이 사실상 핵합의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 군사 시설 타격을 경고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신속하고 완전한 반격을 공언하면서 중동 지역 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미국과 이란의 전쟁 위기가 고조되자 한국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를 소집했고 정부도 범부처 실무대책회의를 열어 중동 정세가 국내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