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0월 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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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2019년 10월 7일 월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시드니에서는 수십 명의 시위 참가자들이 체포됐다. 시위 조직 측은 시드니에서 약 30명이 체포됐으며 여기에는 16세 이하 소녀 4명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 NSW주에서 약 600명의 소방관들이 주 전역에서 발생한 30건의 산불 또는 들불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한편, 퀸즐랜드주에서는 최소 100명의 소방관들이 통제가 어려운 두 건의 산불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 호주에서 사이버 범죄가 10분 마다 1건씩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호주 시민권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 최소 2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새로운 수치에서 밝혀졌다.

- 고국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조 장관 관련 의혹 수사가 정점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부인 정경심 교수 기소 문제부터 피의사실 공표 논란까지 여야 공방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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