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습니다.
- 중국 공산당 체제를 비판해 온 반체제 성향의 시사평론가이자 작가인 양헝쥔 씨가 중국을 방문했다 현지에서 억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호주 정부는 양헝쥔 씨가 구금된 이유와 혐의를 중국 당국이 밝히길 촉구하고 있다.
- 빌 쇼튼 연방 야당당수가 1월 26일을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로 법제화해 보호해야 한다는 보수 정치인들의 촉구를 일축했다.
- 경기 냉각에도 불구하고 호주 실업률이 하락했다. 호주통계청이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12월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에서 0.1% 감소한 5%로 나타났다.
- 애들레이드가 오늘 130년래 최고 기온인 46.2도를 기록하며 역대급 폭염에 시달렸다.
- 고국에서는 '사법 농단'의 정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됐다. 사법부 수장 출신이 구속 수감까지 되면서 헌정 70년 사상 초유의 치욕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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