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연방 정부는 구직수당인 JobSeeker 코로나바이러스 보조금의 액수를 낮춰 내년 3월 말까지 연장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앤 러스톤 사회서비스부 장관은 지원 대상 확대, 대기 기간 단축을 비롯해 JobSeeker 보조금 수혜 대상을 늘리기 위한 조치도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주정부가 내년부터 무상 유치원 교육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는 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재정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노동당 우파인사인 조엘 피츠기본 의원이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당내 갈등으로 예비 각료직에서 사퇴한 후 에드 휴직 의원이 예비 농업자원부 장관직을 맡게 됐다. 피츠기본 의원은 당이 기후변화 정책에 너무 매몰돼 있다며 전통적 뿌리로 돌아가고 자원 부문 일자리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발적 조력 안락사 합법화 법안이 태스마니아주 상원을 통과했다. 피터 거트윈 주총리는 올해 하원에서 이 법안에 대한 토론이 시작되겠지만, 내년 3월 이전에 토론이 마무리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