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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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orean News Source: SBS Korean

2020년 1월 14일 화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짙은 연무가 빅토리아주 일대를 뒤덮으며 오늘 하루 수영장, 경마장, 관공서 등이 문을 닫았다. ‘2020년 호주 오픈(Australian Open)’이 오는 20일 개막하는 가운데 대기질 악화가 2주 동안의 경기 진행에 영향을 미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빅토리아 주정부가 NSW 주정부에 이어 산불 사태에 관한 주정부 차원의 조사에 돌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 및 목축업 종사자에게 최대 7만 5천 달러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 시드니의 유흥업소 심야영업 제한 조치인 '락아웃법(lockout laws)'이 폐지됐다. '락아웃법'은 지난 2014년 음주관련 폭력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시드니의 경제적 손실이 너무 크다는 우려가 잇따라 제기됐었다.

- 윌 호지만 타스마니아 주총리가 사임했다. 타스마니아 주총리이자 집권 자유당 당수인 윌 호지만 주총리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고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110분 동안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국정 방향과 목표를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비핵화 협상이 비관할 단계는 아니라면서 북미 정상이 대화를 이어가려는 신뢰는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해리 왕자 부부의 독립 선언을 수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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