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고국의 지상파 방송 3사의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39~158석을 얻어 원내 1당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래통합당은 90~109석을 얻어 원내 2당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연방정부가 사람들의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앱을 2 주 안에 도입하기를 바라고 있다.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트레이스투게더(TraceTogether)’라는 이 앱은 GPS를 이용해 15분 또는 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와 근접 거리에 있는 이들의 동선 추적을 가능케 한다.
-호주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후 3시 기준 6400 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의 56%는 회복된 상태며 사망자는 63명으로 집계됐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호주의 경제성장률을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3%보다 두 배 이상(-6.7 %) 위축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임차료를 내기 힘든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빅토리아 주정부가 ‘임차료 구제책(rent relief package)’에 5억 달러를 투입한다.
- 연방대법원이 호주연방경찰의 뉴스콥 기자 자택 압수수색을 가능케 한 영장이 법적 효력이 없다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