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2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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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orean News Source: SBS Korean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호주의 많은 지역의 기온이 40도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호주 남동부 지역의 기온이 이번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호주기상청은 2019년 봄의 강우량이 평균보다 62% 적었다며 가장 건조한 봄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호주 전역을 휩쓸고 있는 산불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과 함께 해외로 휴가를 떠난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에게 비판이 쏟아졌다.

-화석연료 생산 업체들에 부담금을 징수하는 방안이 NSW주 시장들에게 크게 환영받고 있다. 호주 싱크탱크인 호주연구소(Australia Institute)는 호주에서 화석연료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 오염물질 1톤당 1달러의 부담금을 징수해 이른바 '국가기후재앙기금(National Climate Disaster Fund)'을 모금하는 안을 제안했다.

- 고국에서는 내년부터 한국이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정하는 방위비 분담 협상의 연내 타결이 불발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다음 달 6차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미국 하원의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현지시간 18일)을 하루 앞둔 오늘 미국 전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과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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