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2월 19일 수요일

Coronavirus 2019-nCoV spreading

Microscopic illustration of the spreading 2019 corona virus that was discovered in Wuhan, China. Source: Getty

2020년 2월 19일 수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고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전 15명 추가로 발생한 데 이어 오후에 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한국 내 확진자가 51명으로 급증했다.

-연방정부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갇혀 있는 호주인이 내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호주인 승객 약 200명 가운데 15명은 정부의 도움을 거절하고 남기로 결정했다.

-호주 정치인들이 위키리크스의 창립자 줄리안 어산지의 미국 송환을 호주 정부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나서 막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브리즈번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사고로 사망한 세 자녀와 친부의 신원이 확인됐다.  오늘 오전 캠프힐(Camp Hill) 라벤 스트리트(Raven Street)에서 차량 한대가 화염에 휩싸였고 당시 차 안에 있던 전 NRL 선수 로완 백스터 씨와 6살, 4살, 3살의 자녀가 사망했다. 배우자 한나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중한 상태다.

-빅토리아주에서 자발적 안락사가 합법화된 이래 첫 6개월 동안 52명이 이를 통해 생을 마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 고국에서는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는 형량이 더 늘어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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