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0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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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 개입,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 수사 출처를 미국 정부가 조사하는 데 대한 호주의 협조 결정을 옹호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이 호주의 4대 거대 은행이 호주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율을 전적으로 반영하지 않은 데 대해 비판을 가했다. 웨스트팩과 NAB 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율 25bp가 아닌, 단 15bp 인하한다. 한편 ANZ은 단 14bp, 커먼웰스뱅크는 단 13bp 인하한다.

-호주 전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11년래 최고가인 리터당 166 센트로 인상될 예정이다.

-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 상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 SLBM이 맞다면 지난 2016년 8월 발사 이후 3년 2개월 만에 처음인데, 군사전문가들은 신형 SLBM인 '북극성-3형'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 신중국 건국 70주년 국경절에 벌어진 홍콩 시위에서 18세 고등학생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상을 입으면서 시위가 다시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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