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연방 정부가 우한에 발이 묶인 호주인들을 대피시켜 크리스마스 섬에 14일 동안 격리시킬 예정이다.
-연방 보건 당국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어떤 방식으로든 접촉한 사람은 14일 동안 집 안에 스스로를 격리시키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보건 자문은 중국 후베이성에 다녀온 모든 호주 국민에게 적용된다.
-호주에서 6번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 확진자는 빅토리아주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국내 확진환자는 NSW주 4명, 빅토리아주 2명으로 집계됐다.
- 호주 과학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실험실 배양에 성공했다. 이로써 치명적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백신 개발 박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정치권도 정부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다면서 과도하게 불안을 부추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고, 자유한국당은 정부 대응이 부족하다면서 중국인 입국 금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본인이 직접 창당한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