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 교황청 서열 3위였던 조지 펠 추기경이 아동 성학대 유죄 판결에 불복해 청구한 항소심에서 패했다. 펠 추기경이 형량이 아닌 유죄 판결에 대한 항소심에서 패함에 따라 올해 3월 멜버른 지방 법원이 선고한 3년 8개월 동안 가석방 없는 6년의 징역형이 그대로 유지된다.
- 호주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안전을 위한 국제 호위연합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소형 구축함과 초계기 등은 물론 부대도 파견할 예정이다.
-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언 NSW주 주총리가 리더십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NSW주의 낙태허용법 표결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조속한 협상 재개 의지를 드러냈다. 북한은 미국이 긴장을 격화시켰다면서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겠다는 방침을 내비쳐 실무협상 재개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가 딸의 고교시절 논문 저자 등재와 관련한 비판을 받아들인다면서도, 부정입학 의혹은 가짜뉴스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