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스비 한국 레스토랑 살인 사건 : 필리핀 국적 남성에 대해 유죄 선고

A screengrab obtained Thursday, March 31, 2016 of a man being arrested following a fatal knife attack at a Korean restaurant at Hornsby Westfield in S

A screengrab obtained Thursday, March 31, 2016 of a man being arrested following a fatal knife attack at a Korean restaurant at Hornsby Westfield in S Source: AAP Image/Mick Short

작년 혼스비에 위치한 한국 바베큐 레스토랑에서 전 부인을 흉기로 공격하고, 같이있던 남성을 살해한 필리핀 국적 남성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시드니에 계시는 청취자 여러분께서는 분명히 기억을 하실 겁니다. 바로 작년 3월이었는데요. 혼스비의 쇼핑 센터에 위치한 한국 바베큐 레스토랑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었죠.

혼스비는 비교적 한인 동포 여러분께서 많이 거주 하고 계시는 지역이고요. 또한 이 레스토랑은 많은 분들이 자주 방문하는 일상적인 공간이었기 때문에 이 소식이 주는 충격은 대단했습니다.

당시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당했었었는데, 치정 사건이라는 것은 알려졌지만 자세한 소식은 재판이 진행되는 관계로 전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에 열린 공판에서 살인과 폭행 중상해 혐의를 받았던 필리핀 국적의 알렉산더 빌라루나에 대해 유죄가 선고되면서 자세한 소식이 보도됐습니다.

빌라루나는 이날 혼스비의 한 한국 바베큐 레스토랑에서 첫 데이트를 하던 전 부인 조비 필라필씨와 같이 있던 남성 키이쓰 콜린스 씨를 흉기로 공격했는데요. 필라필씨는 치명적인 상해를 입었고 같이 있던 콜린스 씨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기사로 살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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