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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인: 아이들과의 약속이 만든 혁신, 생수병이 안경이 되기까지

Various sunglasses on display shelves in a shop

Various sunglasses are on display on the shelves in a shop Source: Getty / Space_Cat

아이들과의 약속에서 시작된 한 아버지의 도전이 호주를 대표하는 혁신으로 이어졌습니다. 플라스틱 생수병이 안경테로 다시 태어나는 '안경의 환생'. 지속 가능의 의미를 살펴봅니다.


Published

By Clara Hwajung Ki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Clara Hwajung Kim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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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의 약속에서 시작된 한 아버지의 도전이 호주를 대표하는 혁신으로 이어졌습니다. 플라스틱 생수병이 안경테로 다시 태어나는 '안경의 환생'. 지속 가능의 의미를 살펴봅니다.


Key Points

  • 호주형 지속 가능 혁신, 안경을 통해 확산되는 순환 경제 흐름
  • 플라스틱 생수병으로 구현한 100% 재활용 안경테, 아이들과의 약속에서 출발
  • 수천 번의 실패 끝에 완성된 레고형 모듈식 안경테 기술 혁신

버려진 플라스틱 생수병이 안경테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호주의 한 친환경 안경 브랜드는 아이들과의 작은 약속에서 출발해 수년간의 도전 끝에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든 안경을 선보였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은 내구성과 탄성이 떨어져 제품화가 쉽지 않지만, 이들은 기존 공정을 벗어나 독자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수많은 실패 끝에 완성된 안경은 나사 없이 조립되는 단일 소재 구조로, 다시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형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자외선이 강한 호주에서 선글라스는 필수품에 가까운 만큼, 일상 속 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헌 안경을 기부하거나 재활용하는 방식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며,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택을 고민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라인 콜(Kohl)을 사용했던 것처럼, 오늘날 호주에서는 환경까지 고려한 안경이 그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안경은 단순한 시력 보호 도구를 넘어, 우리가 지구를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상단의 오디오와 트랜스크립트를 통해 컬처인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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