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제조업 부문은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높은 에너지 비용의 압박이 기업 이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제조업 성장세를 둔화 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호주 산업 협회(Australian Industry Group)가 발표하는 제조업 지수(performance of manufacturing index :PMI)가 9월 들어 5.6 포인트 하락하면서 54.2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8월에는 15년 만에 가장 높은 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다.
통상적으로 제조업 지수가 50 포인트를 넘으면 제조업 경기가 확대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비록 제조업 지수는 5.6포인트 하락했지만 9월에도 호주의 제조업 부문은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 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제조업 부문의 성장세는 12개월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제조업 성장세를 이어간 기록이다.
하지만 호주 산업 협회의 이네스 윌록스 대표는 최근 들어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했다. 윌록스 대표는 에너지 가격과 가스 가격의 영향으로 인해 모든 제조업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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