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부총리인 마이클 맥코맥 국민당 당수는 표 배분에서 원내이션을 노동당이나 녹색당보다 앞순위에 두기로 한 당의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국민당은 5월 총선에서 접전지 여러 곳을 수성하기 위해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맥코맥 부총리는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정치인은 "표를 얻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당 정책이 녹색당이나 노동당보다 원내이션과 더 잘 맞는다며 원내이션과 차순위표 배분에 합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맥코맥 연방 부총리/국민당 당수: "일부 원내이션 의원이 근래 문제적인 행동을 하고 아주 불쾌한 발언을 한 것을 알고 그 부분을 이해하지만, 우리는 원내이션이 아니라 국민당입니다."]
하지만 맥코맥 부총리의 이러한 발언은 스콧 모리슨 총리의 발언과 모순되는 것으로 모리슨 총리는 앞서 원내이션당 고위 관계자가 미국 총기로비단체 인사와 만나 호주 총기규제를 약화시키는 문제를 논의한 사실이 드러난 후 표 배분 순위에서 원내이션보다 노동당을 앞순위에 두라고 자유당에 지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모리슨 총리는 해당 스캔들에 대한 원내이션의 대응에 실망했고 포트 아서 대학살에 대해 음모론 가능성을 제기하는 듯한 핸슨 당수의 발언에 충격받았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