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xamines: 대다수 호주인 "이민이 사회에 기여"... 그러나 재정 스트레스가 이 생각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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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indow display in London, 1945, offering passages to Australia. Today, most Australians believe migration has made a valuable contribution to the country. But migrants and refugees continue to face prejudice and racism. Credit: Getty Images, SBS

이민자와 난민은 생계비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방법은 없을까요?


호주의 사회적 응집력을 측정하는 스캔론 재단(Scanlon Foundation)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국민의 거의 절반(49%)이 이민 수준이 지나치게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의 저자인 호주국립대학교의 제임스 오도넬 박사는 이민의 영향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대체로 긍정적이긴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람들이 경제적인 걱정이 있거나 실업, 재정적 스트레스를 겪을 때 이민에 대한 태도는 다소 악화됩니다. 이민자들이 집값을 올리거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말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믿음은 사실에 기반한 것일까요? 그리고 이민자와 난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번 SBS Examines 증오 이해하기 에피소드에서는 이민자들을 겨냥한 잘못된 정보의 실상과 이러한 잘못된 믿음에 맞서기 위한 방법을 살펴봅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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