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와 VIC주의 집중폭우로 약 200여 개 지역에 홍수 주의보가 발효돼 약 6만 5000여 가구가 홍수 피해에 노출됐고, 남호주 아들레이드에는 초강력 폭풍으로 전례없는 대규모 절전사태가 초래됐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 주 전역에 걸쳐 또 다시 집중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경우 100여개 지역에, 빅토리아 주는 80여 지역에 걸쳐 홍수 주의보가 발효됐다.
오늘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즈 비상서비스청에는 462건의 도움 요청 신고가 접수됐고, 33건의 긴급 구조 활동이 펼쳐졌다.
한편 빅토리아 주 비상서비스청의 팀 위부시 대변인은 “침수된 도로에서나 홍수 위험 지역에서 운전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팀 위부시 대변인은 빅토리아 주 내륙의 마운트 마사와 모닝턴 지역은 오늘 오전 단 몇 시간 동안 40mm~50mm의 양의 비가 쏟아졌다”며 “이 곳에서 140건의 긴급 구조 요청이 접수됐고, 23건의 구조 작업이 이뤄졌으며 도로가 침수된 듯 했을 경우 반드시 주행을 멈추고 우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호주 주 아들레이드도 악천후로 전례없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당국은 최소 내일 오전까지 수천 곳의 사업체와 가정에 전력 공급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하루 50여 개 학교에 임시 휴교 조치가 내려졌다.
남호주 당국은 강력한 폭풍으로 500여 곳에서 전선이 내려 앉으면서 대형 절전 사태가 야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현재 인근 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