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간의 추세를 이어간다면 호주 내 2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 30% 목표가 2018년 말에는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AICD(Australian Institute of Company Directors)는 2015년 7월에서 2016년 6월까지의 1년 간 추세를 이어 간다면, 2018년 말에는 전체 임원에서 여성 임원이 차지하는 비율 30%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호주의 200대 기업의 디렉터 급 이상 고위직의 여성 비율을 30%까지 높여야 한다는 목표가 수차례 제시되어 온 바 있다.
한편 2015년 7월에서 2016년 6월 사이에 새로 뽑힌 디렉터 급 이상의 임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2.8%를 차지했다. 2009년 당시 신임 임원의 여성 비율이 9%였던 것과 비교하면 최근 호주 내 여성 임원의 선출 비율은 놀랍도록 향상된 수치이다.
AICD 분기별 다양성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에는 호주 200대 그룹에서 전체 임원 중 여성 임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8.3%에 머물렀지만, 2016년 6월 기준으로는 23.8%까지 상승했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호주의 200대 기업 중 아직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회사는 22개 회사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