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다문화주의는 공감...난민 증가는 반대

Refugees waiting in line for aid

Refugees waiting in line for aid Source: AAP

호주인의 절반 이상은 최근 몇 년 동안 호주로의 이민유입 수준이 너무 높다고 여기는 것으로 새 조사에서 드러났다.


이센셜은 SBS의 의뢰를 받아 5월 12일에서 15일까지 유권자 1,0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했다.

이민, 호주에 대한 이민자 기여, 다문화주의, 주요 정당에 대한 신뢰 등 다양한 이슈에 관한 서술에 대해 조사 참여자가 각자 동의 정도를 표시하는 방식이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59%는 지난 십 년간 호주로의 이민이 너무 높았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가운데 거의 3분의 2는 이민이 전체적으로 호주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믿었고, 62%는 문화 다양성이 호주인의 삶을 풍요롭게 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46%는 호주에서 다문화주의가 실패했고 사회적 분열과 종교적 극단주의를 야기했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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