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북한 체험담"...탈북민 지원 활동가 민미소 씨

Michelle Joyce

Michelle Joyce Source: SBS

호주에 있는 탈북민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민미소 씨의 북한 여행 경험담을 들어본다.


호주 이민 2세대, 민미소(Michelle Joyce) 씨는 2013년에 처음 북한을 방문했으며 이후 4차례 더 북한을 방문했다.

민미소 씨는 2013년 9월 북한을 처음 방문했다. 한국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에 대학 동료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북한 방문을 신청했으며, 첫 번째 방문에서 아리랑 집단체조를 봤으며 평양시내, 사리원, 개성, DMZ, 함흥, 원산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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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전문매체 “뉴포커스”에서 일하던 때인 2015년 5월 미소 씨는 두 번째로 북한을 방문한다. 두 번째 방문에서 그녀는 모내기 경험을 했으며, 평양시내, 칠골 협력노동조합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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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종합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친구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은 그녀는 세 번째 방문 기회를 가진다. 2주간의 방문 기간 평양, 사리원, 개성, 원산은 물론 신의주와 동림을 방문했으며 이 때 금강산도 등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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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동안의 네 번째 방문에서는 안내원 자격으로 북한 평양외국어학원이라는 곳에서 어학연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양에 머물렀다. 그녀는 금강산, 해금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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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방문 시기에는 처음으로 마식령 스키장을 방문했고, 5년만에 개최된 아리랑집단체조(빛나는 내 조국)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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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처음 북한에 방문한 후로 북한 관광, 탈북 인권, 학술 연구 등 북한관련 여러가지 사업을 해 온 민미소 씨는 현재 호주에 있는 탈북민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UTS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있는 그녀는 졸업후에도 계속 북한에 대한 많은 연구와 인권변호를 꿈꾸고 있다.

SBS 라디오 한국어 프로그램은 민미소 씨의 북한 체험담을, 1부와 2부로 나눠 소개한다.

오늘 1부에서는 북한을 직접 방문한 민미소 씨의 체험담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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